평소 "너는 평생 중2병일거다."
라는 말을 들어왔던 사람으로서 평소 생각해오던 시적 문장을 적어보고자 한다.
(갑자기 중2력이 폭발한건가?)
푸른 하늘 밤, 떠오르는 달의 눈물
최근에 지은 문장인데, 블로그 개설일에 지은 거라 제 블로그 이름이 들어가 있습니다.
백지에 쓰여진 어두운 흰색 활자들의 춤
기억이 이게 맞는지는 몰라도, 글이 잘 안쓰여지는 날에 썼던 문장으로 생각됩니다.
들춰진 커튼의 장막, 밝혀진 무대의 추잡함
요건 정말 중2병..
빛바랜 아픔 속에 핀 절망의 벽
게임하다가 갑자기 떠올라서 지은 문장이네요. 요즘에는 참 다양한 곳에서 소재를 얻는 것 같습니다.
기억나는게 딱히 더 없기도 해서 일단은 여기까지!
아마, 이런 짧은 글 짓기 활동은 후에도 계속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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